뉴욕의 프로그래머

임백준 씨는 참 글을 잘쓴다. 실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서 그런지 상당히 와닿는 부분이 많고 코딩에 소홀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이런 느낌들은 참 좋다. 

요즘 들어 Construction 과 Coding 의 차이가 그렇게 크다고
생각하지 않고 건축학에서 고민하는 모든 과정이 프로그래밍에서 오는 고민과 유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극 중 콜린의 Programming 과 Art 의 조화는 상당히 인상깊다.
가슴과 시야는 항상 넓어야 할 것이다.

"화가에게 9시부터 5시까지 작품을 그리라고 해봐. 좋은 그림이 나오겠어?"  현재 추진되는 자율출근제의 미래가 궁금하다

"쌍둥이 빌딩이 무너졌을 때 건물을 들이받은 비행기의 번호가
 Q33N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겠지만, 아무튼 그렇거든.  노트패드를 열고 Q33N을 입력해봐. 그리고 폰트 크기는 72로 최대한 키우고,  그 다음 글자체를 Wingdings로 선택하라고, 화면에 뭐가 나타나는지 보라고"       - 본문 中 에서 61p

by 일찍자라 | 2009/04/02 00:19 | Recently Reading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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